울산시 울주군은 2일 오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5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 을 개최하고, 각 부서별로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추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대상이며 2일부터 31일까지 울주군청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진하해수욕장 운영 보조, 기록물 정리 등의 행정보조 및 군정체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장열 군수는 "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두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많이 배우는 알찬 시간이 되어 훗날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