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은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으로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화재대피훈련, 국민체감형훈련, 현장훈련등으로 올해는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다.
국민안전처는 대학교수, 민간재난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중앙평가단을 구성하여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서면 및 현지 평가했다.
그 결과 울산시와 남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황재영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 스스로 가족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으뜸울산 안전도시 만들기 위해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