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사무소 읍장 최재전는 8일 오전 선바위 일원에서 피서철 대비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범서읍 새마을협의회, 그린리더,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행사 참여자들은 선바위휴게소 뒤 ~ 선바위교(1km)까지 생활쓰레기와 무단 투기된 대형폐기물 등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행락객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분리배출 등 환경관련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류재봉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보다 행락객이나 주민 스스로 환경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절실하다" 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조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