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확대로 주민등록상 울주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1955년생) 노인들은 누구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접종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남부통합 보건지소 1층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65세 이상 주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며 "무료 접종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주민이 이용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