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본격화

  •  

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7.10 08:48:40

▲(사진제공=울산시청)

 

시민생활의 안정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ICT기술을 이용하여 교통, 방범, 재난, 소방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울산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7월 9일 시장실에서 김기현 시장 주재로 교통, 방범, 재난, 소방 등의 상황실을 운영하는 부서의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결과물' 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교통, 방범, 재난, 소방 등 시민편의 및 생활안전과 관련된 U-CITY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만, 소관부서 및 구·군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어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보공유 부재로 울산시 차원의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보다 효율적인 U-CITY 시스템 운영방안을 마련하기위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에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에 운영 중인 U-CITY 관련시스템의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여 최적의 통합관리센터 구축을 위한 정보시스템 연계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산업도시가 인접해 있는 울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재난 및 시민생활 안전을 위한 U-CITY 서비스 신규모델을 발굴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새로 구축되는 U-CITY 통합관리센터는 교통, 방범, 재난, 소방 등 각종 상황실 간 서로 필요한 정보(CCTV영상, 사고현장상황, 위험물질, 환경오염 등)를 저장, 가공 하여 신속히 전달하는 플랫폼 기능을 갖도록 구축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사고대응 및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또 석유화학단지가 인접한 울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위험방지를 위한 ‘국가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안전대응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리고 재난사고발생 시 스마트폰 영상을 이용하여 사고현장을 실시간  파악하기 위한 '스마트 재난안전 현장중계시스템' , 지역 내 수배차량, 대포차량, 체납차량 등의 이동경로를 파악 범인검거 및 체납징수에 활용하기 위한 ‘특정차량 실시간 추적관리시스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시스템’ 등 많은 U-CITY 업무를 개발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U-CITY 통합관리센터 구축' 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U-CITY 통합관리센터가 구축되면 도시의 복잡한 상황을 통합관리 할 수 있고 시민생활 안전과 관련된 U-CITY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므로 품격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가 건설될 뿐만 아니라 지금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