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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알뜰주유소 4차년도 유류공급사(2부 시장) 선정결과 발표

석유제품 현물전자상거래 통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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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7.15 16:01:11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14일 알뜰주유소 4차년도 공급입찰 결과, 휘발유는 유찰됐고 경유 공급사로 현대오일뱅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알뜰주유소 2부 시장 공급사 선정은 다수의 공급사 참여를 통한 경쟁촉진과 공급사의 다변화를 목적으로 휘발유와 경유를 구분해 경쟁입찰로 진행했다.


유종별 구매계획에 따라 6만배럴을 선박으로 거래한 실적으로 자격요건을 완화하는 등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부여해 정유사뿐만 아니라 수입사와 대리점의 참여도 유도했다.


또, 휘발유와 경유 합해서 총 공급물량은 200만 배럴이며 추가물량이 필요할 경우 공급사와 상호 협의해 공급할 수 있도록 옵션물량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입찰을 통해 경유 공급자로 선정된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 2년간(‘15.9.1~’17.8.31) 알뜰주유소에 유류를 공급하게 된다. 유찰된 휘발유 공급사 선정에 대해서는 곧 재공고 입찰을 통해 별도로 공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에는 정유사 등 총 5개社가 유종별로 응찰했고, 휘발유에는 1개社가, 경유에는 4개社가 응찰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2부 시장 입찰을 통한 저가의 휘발유와 경유를 석유제품 현물전자상거래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2부 시장의 경쟁입찰로 구매 측면으로는 공급사간 경쟁을 심층 강화시키고, 판매측면으로는 주유소간 가격경쟁을 촉진시켜 유가를 안정화시키고, 소비자(국민)에게 경제적인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부 시장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 정유4사가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권역별(중부권, 남부권) 최저가 낙찰자로 현대오일뱅크(중부권), GS칼텍스(남부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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