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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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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7.27 08:55:38

울산 남구청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해 각종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남구의회는 지난 24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울산시 남구 안전도시 조례'를 의결했다. 제정된 조례는 구민의 안전증진과 사고예방활동,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안전도시 구현에 따른 구청장과 구민의 책무, 사업의 범위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협의회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사항 등 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다음 달 조례를 공포 후 오는 10월 중 유관 기관과 단체장 등으로 안전도시협의회를 구성하고, 준비도시 선포 회와 주민설명회 등 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며 "이번 안전도시 조례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해 2018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취득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10개 도시가 승인됐고 남구는 울산시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기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안전도시는 세계보건기구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WHO CCCSP)에서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공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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