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학성르네상스' 등 도시경관 조성사업 2건 선정

올해 첫 제도 도입, 지역 특성 맞는 우수경관 조성 기대

  •  

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7.30 21:52:40

내년 울산시 도시경관 시범사업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28일 '2016년 도시경관 시범사업'에 응모한 3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학성르네상스 도시경관 조성사업(중구) ▲무거천 도심형 생태하천 경관특화 사업’(남구) 등 2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도시경관 시범사업'은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해 홍보하고 지역의 경관 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성르네상스 도시경관조성사업'은 중구 학성동 196-1 학성공원 일원(면적 2000㎡)을 역사·교육적 도시경관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의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테마 교육 광장 조성, 주차장을 이용한 시민추억 힐링 파크 팝업 광장 조성, 보행데크 설치 등이 추진된다.


'무거천 도심형 생태하천 경관 특화사업'은 남구 무거동 무거천(길이 2.59㎞)을 자연과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심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종점 교량 3개소(옥현2교, 3교, 삼호2교) 특화정비 및 야간 경관 정비와 보행자 편의 시설 설치 등이 이뤄진다.


시는 각 사업별 사업비 10억원 중 시비 5억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을 살린 조화로운 경관형성에 이바지하고 도시경관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경관 시범사업은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시는 매년 구·군 공모를 통해 총 6개소(매년 2개소)를 사업 지역으로 선정, 사업비(사업별  5억원) 지원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