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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내 최초 1,000MW급 석탄 화력 계통연결 성공

1,000MW급 당진 9호기, 전력생산 시작…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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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8.04 18:17:41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4일 오전 신당진건설본부 에서 국내 최초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 9호기의 계통연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는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최재찬 현대건설 전무, 이철균 대림산업 사장 등 시공사 및 주기기 공급사 임직원, 내부직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통연결은 모든 기자재가 정상적으로 설치돼 이상 없이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최종 시험 운전 공정으로, 당진 9호기는 이후 연소시험, 최초부하시험, 신뢰도 운전 등 5개월간의 종합시험 운전을 거쳐 오는 12월 말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건설된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일반가정과 산업현장에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며 " 국내 화력발전 기술이 업그레드 된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당진 9, 10호기는 1,000MW급 초초임계압 방식의 석탄 화력 발전소 2개 호기(총 2,040MW)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 2조 6,447억원와 75만 명의 인력(연인원)이 투입되고, 2015년 12월에 9호기가, 2016년 6월에 10호기가 준공돼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진 9, 10호기가 준공되면 기존 발전소 대비 효율이 약 0.52% 향상돼 연간 약 10만 톤의 연료 절감 및 24만 톤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과 옥내 저탄장을 설치.운영해 발전소 가동에 따른 오염물질 배출치와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친화적 발전소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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