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간) 서울에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18개 업체(22명) 초청해 팸투어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대왕암공원, 울산대교전망대,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 문화마을, 외고산 옹기마을, 간절곶, 태화강 대공원, 암각화 박물관,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둘러본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울산과 부산의 공동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울산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형성된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울산시 축제 및 관광 상품 정보가 담긴 울산투어지를 보내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