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6층 대강당에서 남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15년 을지연습 관련 하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계기로 공직자 안보의식과 비상시 행동요령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확산해 튼튼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고자 마련됐다.

또, 을지연습 근무자 교육과 병행해 국지도발 및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조치 능력 배양과 동북아 정세 및 북한의 위협에 관한 안보 동영상 상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 및 공직자가 지녀야 할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