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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휴가철 맞아 해수욕장 주변 대형 숙박업소 등 단속 시행

경미한 위반 7개 업소 현장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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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8.15 16:10:22

울산시는  해수욕장 주변 대형 숙박업소 단속을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아 3일부터 5일간 해수욕장 등 바닷가 주변의 대형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북구 정자 바닷가,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주변 15개 대형 숙박업소이다.


단속 내용은 부착된 숙박요금표보다 더 많이 받는 부당 요금 징수, 객실 소독 및 침구류 등 위생 관리, 객실 내 비치되는 접객용 음용수 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부당요금 징수는 없었으며 월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등 위생관리를 비교적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객실 침구류 등이 청결하지 않은 4개소,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요금표를 부착한 3개소에 대해 현장 시정 조치했다.


특히, 정수기 물을 제공하는 2개소에 대해서는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수거.검사한 결과, 대장균 등이 음성으로 나와 '적합' 한 것으로 판정됐다.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 면서 "앞으로 대형숙박업소는 물론 중소형 숙박업소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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