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전기 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추진

대당 1,800만 원 및 충전기 설치비용 600만 원 지원

  •  

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8.21 17:23:34

울산시는 201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공모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 보급 대수는 총 50대로(완속 충전기 50대 포함)이며 보급 차종은 기아차 레이와 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GM 스파크, BMW i3 등 총 5개이다.


보조금 지원 규모는 차종과 상관없이 대당 1,800만 원과 충전기 1대 설치비용 6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기차 제작사 대리점에 신청서, 충전기 설치 사용 승낙서(본인 소유 부지가 아닌 경우)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는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50명)가 선정된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 차량 비해 적은 연료비와 각종 세제혜택(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 약 400만 원 한도) 등을 고려하면 차량 가격 보전과 연료비 절감 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경제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충전기 인프라 구축 등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가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울산시는 도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4년까지 천연가스 버스 1,050대, 경유차 저공해 사업 2,960대, 전기차.수소차 24대 보급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오는 2020년까지 20만 대 보급을 목표로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는 매년 전기차 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