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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독립영화 의미 있는 행보 귀추 주목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2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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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8.22 18:10:49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안국진 감독이 연출한 독립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관객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상영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영화연출 7기 안국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2015) 한국경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올여름 극장가를 수놓은 쟁쟁한 작품들의 제작비에 비해 적은 금액이지만 총 제작비 2억 원의 저예산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성도와 대체 불가능한 배우 이정현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6일만인 지난 18일에는 상반기에 개봉한 다양성 영화 중 가장 빠르게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하였고,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한 금주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로 꼽히는 저력을 보였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의 파란만장한 인생역정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으로, 현실의 쟁점을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화법으로 녹여내며 관객의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자아내고 있다.


영진위 관계자는 "이 영화가 현재의 흥행 여세에 힘입어 우리 독립영화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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