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1일 오전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울주배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순창고추장 마마요리 동아리, 울주배 재배 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군은 '울주배 고추장 만들기'는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울주배와 순창고추장을 이용, 발효를 통해 '배고추장'을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울주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실시하는 것이다 "며 "배 고추장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