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2015년 상반기 형사기능 평가' 3관왕을 차지했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지난 4월1일부터 6월 30일 3개월간 상반기 강.절도 및 동네조폭 단속 계획에 대해 경찰서별 치안여건과 범죄추세 분석으로 범죄다발 및 위험지역에 대한 형사경력 집중배치 등 선제적 형사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그 결과 기장서 강력팀 경위 이제용이 강.절도 집중단속 평가 전국 1위를 해 경감 특별승진에, 금정서 강력2팀 경위 정태우가 동네조폭 단속 전국 1위를 해 경감 특별승진에, 금정서 강력1팀 경사 박광현이 동네조폭 단속 전국 3위를 해 경위 특별승진을 하게 됐다.

안정용 부산경찰청 형사과장은 "앞으로도 주민간담회 등 실시로 시민 요구사항 및 중점 치안수요 면밀히 분석, 경찰서별 취약요소 발굴해 맞춤형 형사활동으로 신뢰받는 부산형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