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30일~31일 양일간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주최로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울산에서 도시의 미래를 찾자' 라는 주제로 '도시창조기획 세미나 및 학술대회' 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울산시 시장 김기현 및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최막중 서울대학교 교수, 조기혁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조교수를 비롯한 임원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정책세미나, 학술 논문 발표, 우수 논문 시상식, 공식 만찬 등으로 짜진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울산에 대한 특별 세션을 마련해 울산의 도시재생 등 도시문제에 대한 발제와 경관디자인 등 도시창조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울산과기원 전환에 즈음해 최고의 도시 전문가 집단이 울산을 재조명함은 물론, 울산의 도시 발전상을 전국의 대학교수 등 도시계획 전문가들에게 홍보해 울산의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부산울산경남지회를 비롯한 7개 지회, 36개 위원회, 6,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운영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