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휴비스 기업봉사단과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 밑반찬 나누기 행사'는 휴비스 기업봉사단이 남구자원봉사센터에 100만을 후원해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 80세대에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 돈육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전하는 행사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송은주 센터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저소득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