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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피해자보호 '관계기관 합동 위크숍' 개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상호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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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석동재기자 |  2015.08.30 08:53:09

 

〔사례1〕임종체험.세족식 등 폭력 아들 효자 만들기 프로젝트
알콜 중독자 아들을 강제로 입원시켰다는 이유로 30년간 어머니(80세)를 폭행.협박한 아들(50세)에게 가정폭력상담소와 건강가정지원센터 합동으로 임종체험, 세족식, 허그 등 심리치료프로젝트를 통해 효자 아들로 다시 태어나 행복한 가정을 회복한 사례(북부서)


〔사례2〕방화 피해로 전재산을 잃은 피해자 지원
경쟁업체(세탁소)의 방화로 전 재산(3억 원 상당)을 잃고 거리에 내몰린 피해자와 임신한 처에게 피해구조금 등 500만 원 지원, MBC 라디오 '여성시대' 사연 소개돼 익명의 천사로부터 기부받은 100만 원을 전달해 피해복구에 기여한 사례(기장서)

 

부산경찰청(청장 권기선)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리 소재 BTC아카데미에서 범죄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부산경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스마일센터, 한국피해자 지원협회 등 합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부산경찰청 청문 감사담당관 총경 이승재,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김영철, 부산스마일센터 부센터장 한경미, 한국피해자 지원협회 부산지부장 김순석 외 관계자 35명이 참석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이승재 청문감사 담당관은 피해자전담경찰관 2명에게 부산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기관에 대해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부산경찰청 이승재 청문 감사담당관은 "경찰창립 70주년 맞이해 경찰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 범죄피해자들에게 위 사례 1, 2와 같이 1,837건(경제·심리·범률 등) 지원을 했다” 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범죄피해자센터 사무처장은 "초기 단계에서 경찰의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으로 국민적인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다" 고 말했다.


한국범죄피해자 지원협회 부산지부장은 "경찰.이마트와 함께 희망 꽉 찬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으로 범죄피해자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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