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울주군 볼링팀이 '제41회 홍콩 국제오픈 볼링대회'에서 전 종목 입상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울주군청 볼링팀이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제41회 홍콩 국제오픈 볼링대회'에서 개인전과 2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에서 장동철 2위, 2인조에서 장동철.김동균 1위, 개인종합에서 장동철 1위, 마스터즈에서 손영석 1위, 김동균 2위를 차지하며 국제대회에서 맹활약했다.
한편 울주군 볼링팀이 출전한 오픈부는 10개국 5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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