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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요르단 타필라 기술대학에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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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2.11 21:41:58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주)(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이 요르단 타필라 기술대학교에 30kW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9일 요르단 타필라 기술대학교 내에 3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타필라 기술대학교(TTU), 요르단 에너지부(MEMR), 요르단 전력공사(NEPCO), 타필라 주지사 및 한빛 D&S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설비 기증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태양광 발전시설 기부를 통해 글로벌 발전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요르단과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부발전을 주축으로 KOTRA, 한빛 D&S,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가 동참했다.


이번에 기증된 태양광 발전설비는 연간 5만47kWh의 무공해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요르단과의 우호증진은 물론 타필라 풍력사업(50MW급) 개발에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부발전은 태양광 운영기술 전파에도 힘썼다. 요르단 타필라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단기 강좌를 열어 신재생에너지 동향과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 발전 원리 및 운영기술 등을 교육해 그곳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남부발전의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사업은 2011년 요르단 베두인족(20kW), 세네갈 청소년교육센터(4kW)를 시작으로 2012년 베트남(10kW), 2013년 에콰도르(10kW), 2014년 캄보디아(40kW), 2015년 요르단 타필라 기술대학교(30kW)로 이어져 왔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이행과 신재생·친환경 에너지 나눔을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 기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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