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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겨울방학 활용 서부산권 체험투어 개발

'엄마와 배 타고 체험하는 부산 겨울여행'…내년 2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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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2.31 18:52:04

▲지난 25일 관광객들이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기후환경에 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에서 처음으로 배도 타고 체험도 할 수 있는 투어 상품이 개발 됐다.


부산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부산권 투어상품을 개발해 지난 2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부산시와 공사가 지역 여행사인 부산여행특공대와 공동 운영하는 것으로, 서부산권의 관광자원의 숨은 매력을 알려 서부산권 일대 관광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것.


이 상품은 오전 9시30분 부산역에서 출발해 오후 5시 30분에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당일관광 상품으로 ▲낙동강 생태탐방선 뱃길체험(화명~물금)의 '낙동강 뱃길코스'와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지구환경체험 ▲화명수목원 숲체험 등을 돌아보는 '서부산그린코스'이다. 상품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을숙도 생태탐방 ▲아미산전망대 낙조감상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으로 구성해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서부산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기후변화체험관과 화명수목원, 화명생태공원은 부모와 초등학생에게 적합하게 특화했고, 생태탐방선과 송도스카이워크 등은 연인과 친구,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와 함께 투어 참가자들에게 도시락, 스토리텔러의 해설, 여행책자 등도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추위에 움추려들기 쉬운 겨울에 가족끼리 여행할 있는 좋은 투어”라며 “서부산지역의 숨은 관광매력을 맘껏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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