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명대 오거돈 총장, 진안순 시카고한인회장. (사진제공=동명대)

동명대학교(총장 오거돈)는 19일 오전 11시 2016년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진안순 미국 시카고 한인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진안순 회장은 향후 동명대의 실질적 글로벌 홍보대사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Jinny Beauty Corp.의 CEO로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 회장, 한미우호네트워크위원회 위원장, 부산광역시 통상유치 자문위원 등을 수행중인 진안순 시카고 한인회장은 2015년 10월 동명대-시카고한인회간 MOU 이후 월 2300달러의 인턴십 급여 지급(일반적으로 무급), North Park College의 영어과정 개설 등 동명대 졸업생들의 미국취업을 위한 파격적 지원을 해왔다.

진 회장은 수많은 국가자문 및 사회봉사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15년 12월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국위선양부분), 2013년 12월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2011년 대한민국교육과학기술부 감사장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5년 4월 Ann S. Jhin Way(진안순거리) 제정(미국), 2013년 1월 Ann S. Jhin Day(진안순의 날) 제정(미국 시카고 시의회) 등으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한편 동명대 신임 오거돈 총장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