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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유·초·중등 신규 임용교사 270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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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2.24 15:42:23


부산시교육청이 올해 3월 1일자 초·중등 신규 임용교사 270명의 임지를 지정해 24일 발표했다.


중등학교 교사 181명, 초·중등 특수학교 교사 13명, 중등 보건교사 7명 등 201명은 24일 오후 4시20분 부산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유·초등학교 교사와 초등 보건교사 69명은 25일 5개 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임명장을 받는다.


올해 교원 임용시험에서 유·초등학교 교사는 213명을, 중등학교 교사는 사립교사의 공립 특채 6명을 포함해 195명을 각각 최종 선발했다.


이 중 중등학교 교사는 3월 1일자로 195명 전원이 발령받는다. 초등학교 교사는 75명이 우선 발령을 받고, 나머지는 현직교사의 휴직 등으로 인한 결원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령받게 된다.


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는 영어 과목에서 36대 1의 경쟁을 뚫고 56세의 최고령 응시자가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립 특채 6명을 제외한 중등학교 교사 합격자 189명의 연령은 올해 2월 졸업 예정자 28명 등 20대가 대부분이지만 30대 57명, 40대 이상 4명 등 30대 이상이 32.3%이다. 또한 기간제교사 경험이 있는 합격자가 53명으로 28.4%를 차지했다.


신규 교사 임용식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참석해 임용자들에게 “평생 학생에 대한 사랑과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학교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를 이끌어 가는 교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신규 교사 임용식과 중학교 신규 교사의 임지 지정은 25일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된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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