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보공 부산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국제강(주) 부산공장과 합동으로 사업장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작업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라는 구호에 맞춰 전 임직원이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안전문화를 조직내 뿌리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의 마스코트인 '안젤이'와 '보건이'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일터로 돌아가는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안전메세지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은 사업장내 시범안전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공단 진찬호 문화서비스부장은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 상호간 소통하는 밝은 조직문화가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접점에 있는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위기의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