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국민의당 광산갑 국회의원)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한미연합훈련은 동북아 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전제로 이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연합사의 발표에 의하면,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병력과 장비 등 모든 전력을 통틀어 보면 역대 최대 규모라고 강조하고 있다”면서 “핵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한 항모 강습단의 훈련 참가는 북한을 타격으로 한다지만, 한반도의 불안감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한반도의 평화와 지속가능성은 무력 또는 도발로 이루어질 수 없고, 오직 화해와 협력, 동반자적 관계 설정으로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외교력의 한계를 보이고 있는 정부여당의 무능으로 한반도의 불안정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비토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는 우리의 소원이다. 햇볕정책 계승으로 남북이 평화를 위해 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사 출신인 이상경 예비후보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광주 광산갑에서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민심을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