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는 교촌한옥마을에 자리잡은 경주최부자가 있다.
▲이번 교육은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청렴마일리지 우수자로 선정된 22명을 대상으로 ‘최부자 생성과정과 최부자 정신’,‘21세기 최부자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교리 최부자의 정신을 습득하고 교촌마을 탐방 및 경주의 밤 추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사진제공=경주시)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최부자아카데미'를 찾아 29일부터 양일간 노블레스오블리주 정신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청렴마일리지 우수자로 선정된 22명을 대상으로 ‘최부자 생성과정과 최부자 정신’,‘21세기 최부자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교리 최부자의 정신을 습득하고 교촌마을 탐방 및 경주의 밤 추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인솔자로 참여한 홍정호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감사실장은 “400년 동안 내려온 경주 최부자 정신의 가르침을 배우기에는 다소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교육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에 비추어 잠시나마 자아를 성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찾고 싶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방 백리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는 최부자집 가훈이 상징하듯 12대 400여년 동안 변함없는 주위의 존경을 받아온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자의 참 부자 정신은 오늘날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전국의 공공기관, 학교, 각종 단체에서 체험과 힐링 등을 위해 이용 예약이 밀려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