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더민주 광주 광산구의원, 국민의당 후보 선거운동 '빈축'

더민주, 해당의원 '당원자격정지 2년' 중징계

  •  

cnbnews 박용덕기자 |  2016.04.04 10:07:26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 신분으로 총선에서는 공공연하게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비례대표 구의원들에게 징계가 내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징계위를 열고 광주 광산구의회 J의원과 C의원에 대해 당규 제10호와 윤리심판규정 제23호에 따라 '당원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더민주에 따르면 이들은 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아 구의원에 당선된 선출직 공무원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4․13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의 더민주 후보를 돕기는 커녕 경쟁자인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일삼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자신의 지방의원 신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급여도 매월 꼬박꼬박 챙길 속셈으로 해당행위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경고와 탈당 권고를 무시하고, 현역 국회의원인 국민의당 후보 뒤를 쫓아다녀 빈축을 사고 있다.


이들은 탈당할 경우 비례대표 의원 자격이 상실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민주 당적을 유지한 채 총선에 출마한 현역 국회의원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