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이종식 상임이사(사진·기획관리본부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남부발전은 10일 오후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종식 본부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1959년 부산 출신으로, 1977년 한국전력공사로 입사하여 남부발전 경영혁신실장, 감사실장, 경영지원처장, 경영전략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4년 3월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이번에 연임된 이 본부장은 2017년 5월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