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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출자회사에 청렴문화 전파

KOSPO 영남파워와 청렴문화 확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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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5.26 19:59:09

▲남부발전 임정덕 상임감사위원(왼쪽 3번째)이 청렴문화 확산 협약 체결 후 KOSPO 영남파워 박세현 사장(왼쪽 2번째)을 비롯한 경영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출자회사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하여 청렴교육, 반부패수준 진단 등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25일 출자회사인 KOSPO 영남파워주식회사(사장 박세현)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청렴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 청렴' 확산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 청렴문화 확산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출자회사의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공동실천 및 상호협조를 명시함으로써 KOSPO Family가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과 KOSPO 영남파워는 반부패·청렴업무 추진에 상호 협조하고, 청렴문화 정착 및 투명·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또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교육, 회의, 워크숍 등을 상호 지원하고,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협약식에서 남부발전 임정덕 상임감사위원은 “남부발전의 관계회사로서 KOSPO 영남파워가 적극적 청렴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자”고 당부했고, KOSPO 영남파워 박세현 사장은 “KOSPO Family로서 민간부문의 적극적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경영방침 중 하나를 '적극적 청렴 혁신'으로 설정하는 등 청렴문화를 전방위로 확산코자 노력하고 있다.


'적극적 청렴'은 상임감사위원이 부임 이래 강조한 사항으로 회사생활에서 Fairness(공정, 공과 사의 구분), Integrity(스스로에게 정직)를 바탕으로 회사의 Efficiency(효율성, 혁신)를 증대시키는 적극적인 자세를 의미한다.


남부발전은 대구그린파워, 대정해상풍력 및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와 청렴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으며, KOSPO 요르단 등 다른 출자회사를 비롯 타 공공기관과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교류를 늘리고 있다.


협약식에 이어 임정덕 상임감사위원은 '적극적 청렴특강'을 통해 공공기관의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KOSPO 영남파워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임정덕 상임감사위원은 올바른 계획 수립과 발상의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한 후,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적극적 청렴을 통한 혁신만이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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