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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부산, 내년 '세계부동산연맹 아·태 부동산대회' 본부호텔로 낙점

12일 연맹 아·태대표부 회장단 사전 답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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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6.13 14:43:29

▲왼쪽부터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 세계부동산연맹 아·태대표부 둘라리아 회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세계부동산연맹 한국지부 지태용 회장. (사진제공=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부산(대표이사 김성한)이 내년 9월 22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부동산연맹 아시아·태평양대표부 2017 부동산국제대회(이하 아·태 부동산대회)'의 본부호텔로 낙점됐다.


세계부동산연맹은 1951년 미국·독일·프랑스·벨기에·오스트리아 등 5개국 관련 단체가 만든 업계 최대 규모 연합단체로, 현재는 63개국에 지부를 두고 학술대회, 세미나를 여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17년 아·태 부동산대회는 ▲한중러 접경지역 인프라 개선 ▲한국, 북한 간 교통통신망 연결 등을 주제로 한 발표 및 자유 토론으로 꾸며 지고, 이와 더불어 '세계부동산연맹 한국지부 부동산 그랑프리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세계부동산연맹 아·태대표부 둘라리아(Mr. Florentino Dulalia) 회장, 한국지부 지태용 회장 등이 지난 12일 사전 답사차 롯데호텔부산을 방문했다.


이날 저녁 롯데호텔부산 41층 아테네룸에서는 아·태대표부 주요 인사 및 ㈜부산롯데호텔 김성한 대표이사,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부동산연맹 아·태대표부 환영 만찬이 열렸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부동산 업계의 초대형 잔치인 이번 대회의 본부호텔로 선정돼 기쁘다”며 “2012년 라이온스클럽 세계대회 본부호텔, 2005년 APEC 본부호텔 등의 경험을 살려 놀라운 완성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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