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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 '경찰 트라우마 센터' 설치·운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트라우마) 전문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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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6.29 20:22:11

온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은 오는 7월 1일부로 부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트라우마) 전문치료를 위해 '경찰 트라우마 센터'를 병원 국제비전센터 3층에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심각한 사건을 경험하거나 잔인한 사건현장을 목격한 후에 나타날 수 있는 불안장애로, 끔찍한 상황을 재(再)경험할 때 정신적·신체적으로 고통을 유발해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질환이다.


정근 병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는 경찰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는 것은 물론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여러 모습으로 섬기고 있는 온종합병원의 봉사정신으로 센터를 찾는 경찰관의 아픔과 깊은 마음까지 보담듬는 진정한 힐링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부터 부산, 서울,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에 설립·운영되고 있는 '경찰 트라우마 센터'는 직무 특성상 충격적인 현장 목격과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경찰관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예방과 치료를 위해 설치됐다.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온종합병원에서 다음 달부터 운영된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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