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
부산 최대 규모의 취업대외활동 단체인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사업단장 이수종)이 다음달 3일까지 '순한시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은 일자리와 관련된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여 부산에 위치한 기업을 알리는 단체이다. '순한시원 UCC 공모전'은 사업단의 부산 향토기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의 기업을 살리고 청년들의 탈지역화를 막기 위해 진행된다.
응모는 10월 3일까지며, 수상작품은 전문가(50%)와 SNS 이용자(50%)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전문가 심사는 ▲논리성 ▲창의성 ▲완성도 ▲SNS 최적화 등 4가지 기준으로 평가된다. SNS 이용자 심사는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유투브 등 3곳에서 댓글 투표를 통해 반영된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50만원, 우수상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금액이 지급된다. 이수종 사업단장은 “타 공모전과 달리 SNS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1분이내의 짧은 길이와 함께 초반 5초 내외의 임팩트를 주는 구성을 갖춘다면 충분히 입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