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정연수 신인천발전본부장이 한국실명예방재단 구자근 사무총장에게 후원금 전달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은 지난 28일 신인천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에 저소득층 개안수술비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부발전 전 직원의 지난 1년간의 급여우수리와 각종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약 30여명의 개안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연수 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은 “모두가 함께 밝게 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3년간 실명원인성 안질환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나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총 73명(안수로는 108안)에게 수술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