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투자상품 올가이드' 금융 특강을 오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
예탁결제원과 금투협이 지난 상반기 '금융투자 CEO 릴레이 특강'에 이어 금년도에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금융강좌는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견해를 통해 일반투자자들이 금융상품 투자에 대한 올바른 투자원칙을 정립하고, 나아가 지역 내 합리적인 투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유재훈 사장은 “부산시민들이 자본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전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한국예탁결제원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중”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컨텐츠를 지속 발굴·확대함으로써 한국예탁결제원이 40년간 축적해 온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식 공유의 장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금융투자상품 올가이드' 금융강좌는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 5층 예탁결제원 KSD홀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