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9일 부산도시공사와 메세나 활성화 및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 사회공헌활동 및 메세나 활성화 사업 추진 ▲지역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 지원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 공동개발 및 추진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사업 및 활동에 대한 상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부산도시공사는 메세나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연극단체 지원을 위해 기부금 2천만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날 부산문화재단은 메세나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