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이 15일 경기도중소기업센터 경기홀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 자원봉사 대회에 참석해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고 공연을 펼치는 경험을 통해 자원봉사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나눔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오늘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적게는 5000시간 이상 많게는 2만시간 이상 봉사로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오른 분이 지난해 말 기준 206명으로 한 사람의 작은 나눔이 주변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행복하게 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인주)주최로 도내 시군 센터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함께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