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성시, 천안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초비상

개인위생 관리가 인체감염예방에 최선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6.11.18 14:14:44

안성시는 최근 인근지역 천안시에서 고병원성(H5N6형)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AI(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분석한 AI지역적 위험도 평가결과에서도 안성시가 AI 발생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예측됨에 따라 가금류 사육 농가 등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과 예방행동요령 준수 등 인체감염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AI는 감염된 닭․오리․야생조류등과 직접 접촉했거나 배설물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의 직접접촉을 통해 감염이 이뤄지므로 철새가 서식하고 있는 안성천과 청미천, 가금류 농장방문을 자제하고 식사 전과 외출 후,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AI의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며 두통,권태감, 식욕부진, 건성기침 등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닭,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이상 조리하는 등 예방법을 준수해야한다.

안성시보건소는 선제적인 예방조치와 고병원성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항바이러스제 및 개인안전보호구, 인플루엔자예방접종백신 등 예방 조치에 필요한 물품을 확보하고 인체감염 예방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확산방지와 개인건강을 위해 외출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눈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증상 발현 시에는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