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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박근혜 사임 CNN기사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카톡 보낸적 없다"

경기남부경찰청 "북한 언급한 적 없지만, 악성 웨어 들어있는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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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11.23 17:19:35

▲문제가 된 카톡 내용(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1월 3일 ‘우려되는 대한민국! 한글파일 절대로 열어보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경기남부경찰청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메일을 열어보지 말 것을 공식적으로 알렸지만 누군가 이 내용을 바탕으로 「긴급공지, 휴대폰이 북한해커에게 접수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계장 경정 이영필」을 추가한 카톡메시지를 만들어 유포했고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공지한 사실이 없다고 다시 한 번 알렸다. 다만 해당메일에 악성코드가 담겨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기존 카톡내용에 “박근혜 사임이라는 CNN기사 열면 컴퓨터 안에 것 거의 못쓰게 됩니다. 절대 열지 마십시오”라는 내용을 추가한 카톡메시지가 만들어져 SNS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한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카톡 메시지를 만들어 배포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금 확인하며 다만 해당 URL에 악성코드가 담겨 있다는 언론보도가 있어 이를 경기남부경찰청 디지털포렌식계에서 분석해본 결과 랜섬웨어로 확인됐으며 따라서 해당 URL을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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