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선관위)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선한모임'은 24일 연산동 일원에서 정당 관계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한모임'은 이날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3천장(150만원 상당)을 기부하고, 연산동 일원에서 선한모임 회원 및 정당관계자 50여명이 기부한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선한모임'은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4년째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지역 정당 관계자 10여명이 동참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시선관위 소속 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선한모임'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납부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방문, 사랑의 제빵 나눔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