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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고등학교,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은상 수상

민성준, 백상원 군 "친환경적 연구방법 등을 통해 우리나라 발전시키고 싶어요" 당찬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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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11.25 11:53:35

시흥매화고등학교의 나흐코삼팀(지도교사 강선화, 학생 민성준, 백상원)이 제8회 화학의날기념 행사와 함께 열린 2016 제13회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나흐코삼팀에게는 상장 및 부상 외 이번 겨울방학에 미국 동·서부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졌다.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은 이공계 활성화 및 미래화학 우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우리나라 대표 화학기업인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SK종합화학, 금호석유화학, LG화학 등 주최로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하는 미래과학자를 발굴 청소년들의 화학탐구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흥매화고등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부터 매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2학년생인 민성준, 백상원 군은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을 준비한 기간은 약 6개월 밖에 안되지만 1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이번에 기대 이상의 큰 상과 미국 연수 기회를 얻어 앞으로 친환경적인 연구방법 등에 대해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강선화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오랜 기간동안 연구해 왔기 때문에 이번 연구 내용의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시흥매화고등학교 나흐코삼팀의 민성준, 백상원 학생, 강선화 지도교사가 제13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흥매화고 제공)


시흥매화고등학교 이문희 교장은 "각종 대회에서 본교가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것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지역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 환경과 교사와 학생의 열정으로 이루어낸 큰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3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은 지난 4월에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안서 접수 등 1·2차에 걸친 심사평가를 통해 72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전체 본선팀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산업탐방, 본선 발표 등 약 5개월간의 탐구 실험활동을 진행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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