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11.28 14:33:24
▲전승주 본부장이 28일 고잔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지구를 찾아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전승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28일 평택 마두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고잔, 남산지구수리시설개보수사업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현황을 보고받고 “동절기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공사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재해예방과 공사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2월9일까지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점검대상 지구는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지표수보강개발 등 본부 11개 사업지구이다.
경기지역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강설, 결빙에 의한 붕괴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연내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한 공사감독원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