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도-시, 군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김윤식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7일 오전 31개 시·군, 경기도의회와 정책 연정을 추진하고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7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도·시군 상생협력 토론회를 개최해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해 토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31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심으로 시·군, 도의회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