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12.13 15:46:54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호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송한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과 합의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그동안 난제였던 학교교육급식(무상급식) 1033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3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박승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호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송한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기자회견을 한 뒤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경기도는 내년 교육협력사업비 900억 원도 추경 예산에 편성해 경기도교육청에 지원할 방침으로 경기도가 도교육청에 넘길 총 예산은 모두 1933억 원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