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1년 만에 18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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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1년 만에 180만개 판매

cnbnews 김유림기자 | 2016.12.16 15:36:00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델몬트 파머스 주스바’가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180만개(240ml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머스 주스바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주스 브랜드인 ‘델몬트’를 앞세워 지난해 12월 여섯 겹의 종이팩으로 구성된 팩에 담긴 1L 용량의 오렌지, 자몽 제품으로 첫선을 보였다.

올해 5월과 7월에는 무균 충전 방식으로 생산한 어셉틱(Aseptic) 페트 750ml, 240ml 용량의 오렌지, 자몽이 각각 출시된 상황이다.

회사 측은 제품, 판매 채널의 확대와 TV광고 및 소비자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 착즙주스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고, 최근 매달 약 20만개씩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착즙주스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파머스 주스바의 붐업 조성을 위해 각종 행사 후원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한 시음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의 판매 채널 확대에 더욱 힘쓰고 착즙 주스의 장점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음료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착즙주스의 소비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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