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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마리 까마귀떼에 점령 당한 수원시, 대책은 전무

수원시, 자연현상으로 추정-별다른 대책방안 없어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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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12.19 17:31:11

▲(사진=수원시)

전선줄에 앉아 있는 수천마리의 까마귀떼, 어른들도 놀라 움찔


공포심과 혐오로 인해 외출 자제,시민들과 차량 분변에 위한 피해 속출


수천마리 까마귀떼 날자 하늘은 온통 암흑천지


AI확산과 맞물려 공포심 극에 달해


수원시 중심가에 최근 몇주동안 수천마리의 까마귀떼가 출몰해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특히 이 까마귀떼 출몰은 현재 전국적으로 초비상인 AI확산과 맞물려 공포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천마리의 까마귀떼의 분변으로 인해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이나 차량이 봉변을 당하는 등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며 더욱이 이들 까마귀떼는 유해조류로 분류되어있질 않아 포획 조차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수원시 자연환경팀관계자는 "현재 까마귀떼의 갑작스런 출몰 원인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과 원인 분석을 하고 있지만 단지 이동을 하다 잠시 휴식을 위해 도심에 체류중인 것"으로 판단할뿐 특이한 현상은 아닌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까마귀는 AI와는 무관한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괜한 공포심은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 "일시적 자연현상일 뿐 먹이없으면 떠날 것"


수원시, "까마귀는 AI와는 무관해 안심해도 된다"


유해조류가 아닌 관계로 포획도 어려운 상황


수원시관계자는 "먹이활동이 없으면 자연히 타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당분간의 불편에 대해 인내를 가지고 대응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조류와 접촉한 뒤 열흘 안에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하는 한편 병원을 찾아 치료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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