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안성시추출가공협회와 ㈜농심안성공장에서은 해마다 연말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안성시추출가공협회는 회원들이 정성들여 추출한 과일즙 80여박스와 성금100만 원을, ㈜농심 안성공장은 노동조합 및 직원들이 뜻을 모아 실시한 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150만 원과 라면 30박스를 전달하며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계신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보건소와 연계해 방문보건사업 대상자중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며 성금은 시청 복지정책과 기탁을 통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안성시추출가공협회 회원분들과 ㈜농심 안성공장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