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춘해보건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NCS기반 교육지원센터는 전국 137개 전문대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연구재단과 NCS거점센터운영협의회가 공동 협업을 통해 개최한 '2016 전문대학 NCS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언어재활과 2학년 정이슬양과 장려상으로 보건행정과 산업체 인사 김윤정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NCS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NCS 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대학 재학생, 졸업생 및 산업체 재직자의 긍정적 인식을 드높이고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을 제고하며 NCS 활용을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대학생 및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학교 및 산업체에서의 NCS기반 교육과정의 활용과 이를 통한 학습경험, 채용경험, 직무경험 등 다양한 활용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시상식은 22일 '2016 NCS기반 교육과정운영 성과공유회'에서 이루어졌으며, 시상식 이후 최우수상 수상자인 언어재활과 2학년 정이슬양은 NCS 스토리텔링 수상작인 'NCS 교육과정... 생소함에서 익숙함으로, 이제는 꼭 필요한 것으로!!!'에 대한 발표시간을 5분 정도 가졌다. 

정양은 “입학 시 생소하였던 NCS 기반 교육과정이 이제는 대학생활에서 익숙함을 넘어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라는 생각과 경험들을 진솔하게 적었는데 공모전에 수상까지 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옥주 NCS기반 교육지원센터장은 “NCS를 산업수요에 맞춘 현장중심 교육과정이라 판단하여 춘해보건대학교 전체학과의 교육과정에 접목한 결과 재학생과 산업체 인사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고 스토리텔링 수상까지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