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12.30 14:20:10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행복한 학교, 따뜻한 학습이 있는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경기교육 실현과 공교육 정상화, 학생이 행복한 교육, 교육재정 안정적 확보 등을 통해 내일도 행복한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경기교육의 혁신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어 "1300만 도민과 31개 시군의 지역적 특색과 다양성을 살리는 것이 경기교육의 힘"이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 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다.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량 중심 교육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는 천개의 별, 천개의 지도를 함께 그리겠다"며 2017년 경기교육의 미래를 제시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