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일 오전 수청동 현충탑에서 2017년 신년참배를 진행했다.
신년참배에는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시공무원 등이 참석해 헌화 및 분양으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현충탑은 오산의 자음 'ㅇ' 'ㅅ' 과 '山' 자를 기본 모형으로 해 양날개와 혼불, 분수대, 위패실로 구성돼 있고 전통과 현대적 이미지가 잘 조화되도록 했으며 주탑의 높이는 16미터로 기도하는 두손을 형상화해 호국 영령의 영원한 안식과 시민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힘차게 발전하는 오산시의 미래를 상징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정유년 한해에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 화합과 통합의 시정이 되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